햇빛과 조명이 따스함을 가득 담는 복층 주택

Haewon Lee Haewon Lee
유천동 (Youcheondong) , HOUSE & BUILDER HOUSE & BUILDER Casas modernas: Ideas, imágenes y decoració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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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층 주택은 더 말하면 입 아플 정도로 많은 사람에게 로망으로 자리 잡았다. 보기에도 예쁘고 아파트와는 전혀 다른 느낌을 뽐낸다는 장점이 있는 복층 구조는 햇빛이 잘 들지 않는 부분이 있어 어두워질 수 있다는 단점도 있다. 또한, 복층 구조의 장점인 높은 천장을 잘 살릴 인테리어를 해보지 않아 방치하기도 한다. 가지고 싶었던 복층 구조를 더 아름답게 만들기 위한 고민은 아파트에서만 주로 사는 우리에게 어려운 과제처럼 느껴진다.

오늘 homify에서는 이런 고민들을 날려줄 멋진 복층 주택을 만나볼 것이다. HOUSE & BUILDER가 강원도 강릉에 지은 오늘의 집은 집안을 가득 채운 복층 구조를 어떻게 해야 밝은 분위기를 가질지에 대한 고민이 묻어난다. 햇빛이 가득 들어와 따스할 뿐만 아니라 숨겨진 장점들이 녹아들어 있는 오늘의 집이 궁금하다면, 함께 만나러 가보자.

외관

강릉에 한적하게 지어진 오늘의 집은 풍요로운 자연환경 가운데 모던하고 고급스럽게 지어져 있다. 자연적인 소재로 외관을 꾸미면서도 모던한 감각을 잃지 않아 깔끔하고 아름답게 느껴지는 외관이 완성되었다. 특히, 앞쪽의 고급스러운 입구 부분은 이 주택이 보여줄 멋진 인테리어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이제 본격적으로 이 주택을 만나보자.

현관

안쪽으로 들어가서 현관부터 만나보자. 현관은 실내와 실외를 구분 짓는 중문이 있어 깔끔하게 유지된다. 가장 햇빛이 들기 어려워 어두울 수 있는 이 부분은 조명으로 밝게 비췄다. 벽부터 천장까지 이어지는 ㄱ자 형태의 밝은 조명은 그 자체로 인테리어 효과를 내면서 편리하게 이 공간을 환하게 만든다. 조명을 가로지르면 위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고 왼쪽으로 돌면 오늘의 포인트, 복층 구조를 만나볼 수 있다.

거실

왼쪽으로 돌아 거실로 들어오면, 넓고 멋진 복층 구조를 만날 수 있다. 야외로 통하는 아래쪽의 큰 창문뿐만 아니라 천장 위쪽에도 창문을 큼직하게 내어 햇빛을 가득 집 안에 들일 수 있도록 했다. 모서리 한쪽으로 벽난로를 설치하고 TV가 들어갈 옆쪽으로 모노톤을 사용해 모던한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항상 햇빛이 가득 들어와 따스함이 곳곳에 묻어날 것 같은 거실의 분위기가 느껴진다.

채광과 조명

이번에는 거실의 창문 쪽에서 반대편을 바라보자. 그러면 이 집의 채광이 얼마나 좋은지 알 수 있다. 아래쪽과 위쪽으로 들어오는 햇빛은 거실 끝까지 따스한 온기를 지피고 있다. 이 밝은 공간을 더욱 환하게 만들어주는 조명도 눈여겨볼 만하다. 가운데에 고급스러운 중앙등뿐만 아니라 벽을 타고 올라가는 간접 조명은 이 집의 거실에 포근함을 선사한다. 높은 천장까지 이어지는 간접조명과 주방 위쪽의 벽을 보면, 복층 구조의 높은 천장과 벽을 어떻게 이용할지에 대한 팁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주방

이번에는 안쪽에 위치한 주방을 만나보자. 주방은 조리 공간을 가운데에 ㄱ자로 배치해 두었다. 벽 쪽에는 냉장고를 비롯한 여러 기기가 빌트인으로 수납될 수 있도록 공간을 비워 놓았다. ㄱ자로 배치된 조리 공간은 거실에 있는 가족과 끊임없이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준다. 거실 쪽을 바라보며 놓인 식탁은 동선의 편리함과 높은 공간 활용도로 실용적이게 오래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2층

이번에는 2층으로 올라가 보자. 2층으로 올라가면, 복층 구조의 오픈된 모습을 만날 수 있다. 2층 역시 1층과 마찬가지로 햇빛을 가득 받아들일 수 있도록 시공되어 있다. 발코니로 이어지는 큰 창문으로 들어오는 햇빛은 가족 공간을 더욱 기분 좋게 만들어준다. 가족들이 함께 모여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만들 수 있는 가족 공간 뒤쪽으로는 아이방이 위치해 있다.

테라스

가족 공간 옆쪽으로 놓여 있는 테라스로 나가보자. 이 테라스는 처음 이 집에 들어오기 전 보았던 외부의 고급스러운 입구 부분이다. 햇빛이 잘 드는 곳 중 하나라 아침에 일어나 잠을 깨우기에 더없이 좋은 장소가 되기도 한다. 새소리가 아침잠을 상쾌하게 깨워줄 것 같은 테라스는 목재가 주는 따스함이 묻어나 더욱 정감 있다.

뒷모습

마지막으로 이 집 뒤편으로 돌아가 보자. 뒤쪽 파사드 역시 자연과 잘 어우러지면서도 모던하다. 2층의 테라스는 뒤쪽에도 놓여 있다. 앞쪽이 햇살을 받아들여 기분 좋은 곳이라면, 뒤쪽의 테라스는 해가 지는 것을 볼 수 있는 좋은 장소가 될 것이다.

오늘의 집은 집 안 곳곳 햇빛이 스며들고 감각적인 조명이 환하게 비추는 따스함이 묻어났다. 복층 구조의 단점이거나 혹은 고민이 될 수 있는 부분을 멋지게 해결한 오늘의 집은 복층 구조를 드림하우스로 생각하는 사람들을 설레게 할 것이다. 오늘의 집과 같은 복층 구조가 있는 집을 더 만나보고 싶다면, 여기를 클릭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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