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 넘치는 예쁜 거실 인테리어 모아보기

MIYI KIM MIYI KIM
homify Livings modernos: Ideas, imágenes y decoración
Loading admin actions …

오늘 우리는 이 기사를 통해 거실의 매력을 살펴볼 예정이다. 집에 들어오자마자 가족들이 마음 편히 털썩 앉아 다정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자, 다른 친척들과 친구들을 초대해서도 편안히 앉아 안부를 물을 수 있는 공간으로 거실만한 공간이 따로 있을까? 온전히 대화에 집중하고, 서로에게 집중하는 동시에 마음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이면서, 집에서 가장 넓은 공간이기에 우리는 거실 인테리어에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소파와 텔레비전 말고 어떤 가구를 놓아야 우리집 거실이 빛날지, 어떤 컬러나 어떤 크기의 가구들을 어떻게 배치해야 우리집 거실이 매력을 더할지 아직도 망설이고 있다면, 이제부터 이 기사를 통해 우리집 거실을 더욱 예쁘고 매력 넘치게 꾸미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자. 

스칸디나비아풍의 차분한 거실

보자마자 차분하고 따스한 느낌으로 우리를 감싸않는 분위기가 느껴지는 거실 인테리어이다. 화이트 컬러로 심플한 멋을 뽐내며 천장과 벽을 칠하여, 천장의 큰 건축구조 지지대의 시각적 부피감을 줄이며 평면적인 이미지를 부여한다. 물론 화이트 컬러의 벽의 차가움을 상쇄시키면서도 부담스럽지 않는 거실 이미지를 위해 라이트 브라운 컬러의 우드 플로어링을 시공하고, TV가 설치된 벽 또한 플로어링과 동일하게 디자인함으로써 마치 벽과 바닥이 연결된 이미지를 띈다. 이로 인해 바닥 면적이 더 넓어 보이면서 실제 면적보다 시각적으로 더욱 넓어 보이는 거실을 완성할 수 있었다. 이 뿐만 아니라 거실에 비치된 가구들 또한 복잡하고 정교한 장식보다는 간결한 디자인을 선보이는 스칸디나비아풍의 사이드 테이블이나 플로어 스탠드 등이 돋보이며, 이는 그레이 컬러의 패브릭 소파와 자연스레 조화를 이뤄내며 거실의 차분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이국적인 분위기의 색다른 거실

Heath Cottage Living Room homify Livings modernos: Ideas, imágenes y decoración refurbishment,renovation,living room,cottage,scotland,aberdeen,timber,stove,scandinavian

한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거실이 아니라 이국적인 분위기를 뽐내며 우리의 취향을 저격한 거실 인테리어라 할 수 있겠다. 주변에서 흔히 접하는 벽지 혹은 페인트 벽이 아니라 화이트 컬러의 우드 소재로 벽을 깔끔하게 시공하였는데, 우드 소재를 차곡차곡 벽에 시공한 흔적인 스트라이프 무늬가 하얀 바닥과 천장 사이에서 단조로움을 덜어내며 부담스럽지 않는 포인트가 되었다. 또한, 추운 겨울 우리의 몸과 마음을 녹일 포근한 느낌의 그레이 컬러로 디자인된 패브릭 소파를 비치하였는데, 짙은 그레이 컬러의 소파가 마치 흙을 연상시키고 차가운 포세린 타일로 시공된 바닥 위에는 초록빛의 짧은 털 러그를 비치함으로써 완벽한 컬러 밸런스가 돋보인다.

아기자기한 매력이 있는 거실

수납문제로 항상 골머리를 썩는 가족에게 안성맞춤인 인테리어가 바로 사진 속 거실이 아닐까? 화이트 컬러의 가죽 소파의 모던함과 따뜻한 우드 플로어링이 부드럽게 조화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TV가 놓일 벽 한면이 아트월로 디자인되어 수납은 물론 뛰어난 데코레이션 효과를 선보인다. 우드 플로어링과 자연스레 컬러와 소재면에서 동일하게 아트월을 디자인하여 벽 전면을 차지하는 크기임에도 불구하고 시각적 부담감이 없다. 그리고 아트월 전체에 문을 다는 대신, 오픈형 선반과 문이 달린 서랍형태를 골고루 비치함으로써 선반에 놓인 여러 장식품이 모던한 거실에 아기자기한 느낌을 조성하고, TV 또한 슬라이딩도어로 가릴 수도 있어 대화에 집중할 수 있는 다정한 거실로 변신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서재와 함께하는 담백한 거실

좁은 집, 신혼부부에게 완벽한 거실이 바로 여기 있다. 스칸디나비아풍으로 담백한 멋을 뽐내며 꾸며진 사진 속 거실 인테리어에 주목해보자. 전체적으로 그레이톤으로 볼 수 있는 사진 속 거실은 지나치게 차갑고 도시적이라 느껴질 수 있지만, 소파가 놓인 벽면만을 따스한 느낌을 주는 우드 소재를 활용해 포인트를 주고, 포인트를 준 벽에는 벽부등을 설치하여 아늑한 느낌을 부여하였다. 또한, 거실이 좁은만큼 소파는 지나치게 길고 부피나 무게감을 차지하는 가죽 소파 대신 2인용 패브릭 소파를 비치하고, 소파 옆 빈 공간에는 책상과 무지주 선반을 설치해 작은 서재를 마련하였다. 물론 벽의 디자인이 달라 자연스레 거실과 서재 공간이 분할할 수 있었고, 작은 거실에 마련한 서재인만큼 거실이 더 좁아보이지 않도록 문이 달린 작은 서랍 형태의 무지주 선반을 설치한 점이 돋보인다. 

사진 속 거실과 같이 좁은 공간을 더욱 넓어 보이고 매력적으로 만든 인테리어 사례들을 살펴보고 싶다면, 여기를 클릭하자.

지친 우리에게 생기를 주는 거실

국내 업체인 홈스타일토토가 디자인한 사진 속 거실에 주목해보자. 전남 광양에 위치한 사진 속 단독 주택의 거실은, 주변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모던하고 도시적인 느낌이 강한 거실에서 살짝 벗어나, 지친 우리에게 생기를 불어넣고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여유를 부여하는 느낌으로 인테리어 되었다. 보기만해도 생기 넘치는 샛노란색으로 벽 한면을 칠하고, 포켓벤치를 설치하여 카페 같은 분위기를 선사하였다. 벽을 따라 포켓벤치를 설치함으로써 많은 책을 위한 넉넉한 책꽂이가 그리고 가족과 친구들이 앉아도 넉넉한 공간을 얻을 수 있었다. 또한, 이 거실에서 돋보이는 점은 두 개의 의자 뒤에 놓인 슬라이딩 도어인데, 불투명한 슬라이딩도어를 열면 서재가 놓여져 책과 가까운 포근한 거실이라 말할 수 있겠다.

우아한 멋이 있는 클래식풍 거실

유럽풍의 클래식한 멋으로 우리집 거실을 변신시키고 싶다면 사진 속 거실 인테리어를 참고해보자. 보통 우리는 화이트 컬러 또는 최근에 많은 사랑을 받는 라이트 그레이 컬러로 디자인된 벽에 익숙할테지만, 넓직한 창으로 밝고 화사한 햇살이 거실을 한 가득 메운다면 사진 속 거실과 같이 깊이감 있는 청녹색으로 벽을 디자인해보는 것은 어떨까? 물론 거실에 햇살이 한가득 들어오더라도 어두워보일까 걱정이 된다면, 사진  속 거실과 같이 지나치게 부피감 있는 가구보다는 심플한 디자인의 활기 넘치는 생생한 컬러의 가구들을 비치하도록 하자. 벽을 어두운 컬러로 디자인할 때는 무엇보다도 가구 선정이 중요한데, 가구들은 바닥을 가리기보다는 창을 통해 들어온 햇살이 고루 거실에 퍼질 수 있도록 다리가 함께 디자인되어 바닥이 드러나는 가구들로 고르는 것이 좋다. 

포근한 분위기의 쉼터 같은 거실

마치 추운 겨울 가족 혹은 친구들과 스키를 타러 갔을 때 머문 쉼터 같은 느낌의 거실이다. 하이 실링으로 시각적 개방감을 확보한 사진 속 거실은 보통 거실과 달리 바닥을 모던한 느낌이 강한 그레이 컬러의 포세린 타일로 시공하고, 보통 바닥 소재였던 우드 소재를 벽과 천장에 사용함으로써 독특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물론 이 거실 또한 앞서 살펴보았던 거실처럼 시각적으로 넓어 보이는 효과를 위해 노출 시멘트를 연상시키는 그레이 컬러의 타일을 벽에 시공해 바닥이 넓어 보이는 착각을 일으킨다. 또한, 이 거실에도 포켓벤치를 비치하여 수납문제를 해결하고 넉넉히 여러 사람들이 앉을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한 점과, 벽난로 옆의 데스스페이스가 될 뻔한 코너에도 선반을 마련해 책꽂이로 활용한 점이 주목할만하다. 

¿Necesitás ayuda con tu proyecto?
¡Contactanos!

Destacados de nuestra revista